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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3절)
사람들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들을 만져주시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안수하며 기도해주시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도 어떻습니까? 자녀가 있는 분들은, 자녀를 데리고 나오실 때 어떤 마음으로 오십니까? 정말로 주님이 그들을 만져주시기를 원하면서 교회에 데리고 오십니까? 또 그러한 마음으로 매일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까? 주님은 교회당에만 계신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매일 주님께 데려오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예배하고 계십니까?
주님이 만져주시면 삶에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이 얼마나 험합니까? 자녀가 자라서 타주로 대학교를 가면 거기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심지어 같은 동네에 있어도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가 주님 손 안에만 있으면 어디에 있든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내가 일일이 쫓아다니며 다 체크하고 돌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해주시니 걱정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만져주시기를 바라면서 자녀의 영적 성장을 위해 교회에 데리고 나오고, 또 집에서도 함께 늘 주님께 나아가게 해주고, 또 장성해서 떠나도 늘 주님 앞에 머물도록 도와야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 아이를 너무 사랑하시지요? 내 아이가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게 하고 싶으시지요? 그렇다면 어린이예배나 영어예배에 지각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내 아이를 주님이 만져주시기를 정말 원한다면, 아이들이 예배에 늦지 않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주님 앞에 나올 때 처음부터 정성을 다해서 나오는 법을 어릴 때부터 몸에 배이게 해주면 나중에 커서도 주님의 손길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은혜를 체험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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