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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 내지 아니하면 또한 군자 아닌가? 논어를 펼치면 맨 처음에 나오는 글이라고 한다.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기록하여 만든 책이다. 저자는 공자와 논어를 추려서 핵심 사상을 전해 주고 있는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것도 있지만 우리가 들어 본 것도 새롭고 다채롭게 해설해 주었다. 공자가 말하는 배움의 길은 –진짜 안다는 것, 배워서 남주자, 묻고 묻고 또 묻고, 한 걸음 더, 나를 알아줄 이 없어도-로 묶여져 있다. 공자와 제자들이 나눈 대화는 어렵지만 저자가 쉽게 풀어주어서 배움의 길을 재미있게 읽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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