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권력' 연출에 사용된 건축적 요소 – 설국열차, The Platform

목차

서론
(1) 건축은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2) 건축은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이다.

본론
(1) ‘설국열차’에서 볼 수 있는 건축적 요소
(2) ‘The Platform’에서 볼 수 있는 건축적 요소

결론
(1) 건축이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생각하며 더욱 풍부한 감상을 할 수 있으며 건축 소재를 직접 다루지 않더라도 건축적 특성을 찾아낼 수 있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1 건축은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건축은 인간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이것은 그 어떤 분야와 결합하더라도 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현실에서 사람이 살아갈 때 반드시 어떠한 공간에 맞닿아 있는 것과 같이, 미술이나 만화, 소설이나 영화 등도 등장인물이 행동하기 위해서 배경이 꼭 필요하다. 소설 속 하늘을 찌를 듯 높은 첨탑과 반짝이는 스테인드글라스의 묘사로부터 우리는 그 시대배경을 짐작할 수 있고 만화 속 어둠으로부터 한 줄기 내리쬐는 빛을 보며 주인공의 심정을 상상할 수 있다.

1.2 건축은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이다.

오직 건축물만이 건축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크게는 건축물, 토목, 도시, 나라 전체를 일컫고 작게는 하나의 방부터 시작하여 공간의 짜임, 가구의 위치, 조명의 높이 등의 환경을 아우르는 것 또한 건축이다. 따라서, 건축이란 타 분야 작품들의 시대적 요소나 등장인물의 심리적 요인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 중 하나이며 아주 다양한 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엔 영화를 중심적으로, 특히 수평과 수직의 건축 요소를 사용함으로써 ‘권력’을 표현한 ‘설국열차’와 ‘The Platform’ 두 작품에 대해 분석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2.1 ‘설국열차’에서 볼 수 있는 건축적 요소

먼저, 설국열차는 수백 칸에 달하는 긴 기차가 빙하기가 끝날 때까지 정해진 레일을 멈추지 않고 달리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수평으로 뻗은 공간이 머리칸부터 시작하여 꼬리칸까지, 미세한 차이로 나뉘어 그들의 계급을 구분 짓는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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