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사티어의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자녀를 자존감 높은 아이로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가정은 소우주
나. 가정생활의 핵심 요소
다. 가족사랑
라. 자존감
마. 의사소통
바. 자존감과 의사소통
사. 육아와 가족 청사진

본문내용

가. 가정은 소우주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매년 떨어지고 있다. 이제는 인구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는 참담한 실정이다.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것이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안정적인 삶에 주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인식은 양육이라는 것이 경제적으로 엄청난 부담일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대한 제약, 자녀 육아에 쏟는 시간을 시간적 낭비라는 편협한 시각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우리 사회의 복지시스템의 부재와도 연관이 되는 문제라 생각되기도 한다.

그나마도 한 가정에 한 자녀가 확산되는 추세이니 모든 가정이 자녀 양육에 고심할 수밖에 없다. 내 아이를 최고의 아이로 키우겠다는 욕심은 가득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이 자칫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때에 버지니아 사티어의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는 가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자녀 양육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한다. 저자는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특별히 자녀의 긍정적인 자존감을 높이는 일로 규정하고 있다.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는 심리학자이지만 이 책 어디에도 심리학 용어는 어디에도 없다. 그만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아마도 거기에는 모든 부모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자녀 양육에 영감을 받으라는 저자의 배려가 아닐까 싶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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