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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당시의 먼 미래였던 2001년의 우주여행을 다루고 있다. 미 우주비행학 이사회는 달 뒷면에서 정체모를 거대한 검은 비석을 발견하였는데, 햇빛을 비추면 강력한 자기장이 목성을 향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헤이우드 박사를 포함한 다른 이사회 일원들은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가정하고 목성을 탐사할 Discovery 1호를 보낸다. Discovery 1호에는 우주선 선장인 데이비드 보먼과 프랭크 풀, 세 명의 과학자, HAL9000 인공지능 컴퓨터가 타고 있었는데, 탐험 도중 인공지능 컴퓨터의 배신으로 데이비드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죽게 되고 홀로 남은 데이비드만 목성에 가게 되었다. 목성에 거의 다 다다랐을 때, 데이비드는 몽롱한 빛에 이끌려 어떤 흰 방에 도착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침대에 누워 검은 비석을 통해 태아와 지구를 보면서 이 영화는 끝나게 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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