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1) 문헌고찰
2. 본론
1) 간호사정
2) 간호진단
3) 간호과정 적용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 정의
조현병 ‘Schizophrenia’는 정신적으로 혼란된 상태로 인지, 지각, 감정, 행동 사회적 활동이나 대인관계 등 뇌의 주요 기능에서 다각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뇌의 질환이다. 지각, 추론적 사고, 사고의 말의 유창성과 생산성, 정서 표현 능력과 동기부여의 손상이 포함된 다양한 인지적, 행동적, 정서적 기능 이상을 특징으로 한다. 예후가 좋은 편은 아니고 20대 전후에 발병하는 질환이다. 인구 100명 중 약 1명이 걸리는 흔한 질환으로 모든 사람이 걸릴 수 있다. 조현병은 치료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고 치료를 통해서 환자의 75%가 개선될 수 있지만 조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적인 경과를 보인다.
2) 역학
조현병은 언어나 인종 남녀 구분 없이 약 1%의 세계인구가 경험하는 질환이다. 이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경험할 수도 있는 질병으로 볼 수 있다.
20대 전후에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졌지만 2019년 기준(표1, 그림1) 국내 전체 연령 중에서 40대, 50대, 30대 순으로 가장 많았다.
2) 원인(유발요인)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뇌의 화학작용, 구조, 활동이 일반인과는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1) 생물학적 요인
가. 유전적 요인
최근까지 조현병이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는 부분이 밝혀져 유전적 취약성에 대한 증거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염색체의 유전자가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하여 조현병에 취약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쪽 부모가 조현병일 때 그 자녀의 발병률은 5~6% 정도이고 형제의 조현병 평생 유병률은 10% 정도이다. 조현병이 있는 친모로부터 출생한 자녀를 건강한 가족이 입양한 경우와 조현병이 없는 친모로부터 출생한 자녀를 건강한 가족이 입양한 경우를 비교한 연구에서 조현병 친모로부터 출생한 자녀의 발병률이 더 높은 편이다. 이를 통해 조현병 환자의 가족들이 일반인구 집단과 비교해 발병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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