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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인
뇌종양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그 유형은 120개 이상이다. 다른 종양처럼 뇌종양도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변화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섬유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중추신경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분류
뇌종양은 뇌의 모든 곳에 발생할 수 있으며,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한다. 양성종양일지라도 종양이 뇌의 심부에 위치하면, 외과적으로 절제할 수 없다. 절제할 수 없는 종양은 계속 성장할 수 있으며, 신경계 증상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거나 악성종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성 뇌종양의 예후는 좋지 않다.
임상증상
증상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뇌종양이 느리게 성장하는 경우 점차적인 성격 변화, 판단장애, 기억력 저하, 근긴장도 저하, 조정장애, 대화장애 등을 경험한다. 두통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있거나 구토와 시력 문제, 두개내압 상승으로 인한 다른 증상도 발생하며 성인의 경우 약 20~50 %는 발작이 나타난다.
진단검사
신체검진으로 두개 내 종양이 의심되면 CT, MRI, PETscan, SPECT, X-선 촬영과 같은 비침습성 검사로 확인한다. EEG, 방사성동위원소검사, 혈관조영술, 뇌척수액검사로 다른 질병과 감별진단을 한다. 종양을 확진하기 위해 생검을 실시한다.
치료와 간호
뇌종양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개내압 상승으로 인한 뇌손상 때문에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 신경계 손상을 일으키기 전에 조기 진단하여 치료해야 한다.
치료 목적은 신경계결손(마비, 실명) 등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을 연장하는 데 있다. 치료의 종류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 대상자의 증상과 전반적 상태, 재발 여부에 따라 선택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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