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차
1. 문헌고찰
1) 원인과 역학
2) 병태생리
3) 임상 증상과 진단적 검사
4) 치료적 접근
5) 간호 적용
2. 간호과정적용
1) 가능한 간호진단 목록
2) 간호과정 적용
(1) 생물학적 손상원인과 관련된 급성통증
(2) 손상된 건강 상태와 관련된 고체온
(3) 통증과 관련된 신체 기동성 장애
3.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1. 원인과 역학
세균성 피부감염(bacterial infections)은 피부의 통합성 상실이나 숙주의 저항성 변화로 발생한다. 표피의 각질층에 미세한 구멍이 생기면 미생물이 들어가게 된다. 정상적으로 피부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세균은 비병원성이다. 병원성 세균은 황색포도구균, 연쇄구균 등이며 피부 외층을 뚫고 들어와 농가진(impetigo)이나 모낭염(folliculitis)과 같은 피부감염을 일으킨다.
연조직염(봉와직염, cellulitis)은 세균 감염이 피부와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조직까지 퍼져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연조직염은 고령자, 면역 억제 환자, 말초혈관 질환자 등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연조직염의 종류 중 하나로 단독(erysipelas)이 있는데, 이는 국소 연조직염의 형태이며 용혈성 연쇄구균이나 황색포도구균이 일으킨다.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 대상자는 단독 발생 위험이 높다. 단독은 바늘로 찌른 부위, 궤양, 만성 피부염이 있을 때 쉽게 발생이 일어난다.
[왼쪽 사진-연조직염 (수문사 성인간호학Ⅱ 9판 개정)]
[오른쪽 사진-봉와직염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2. 병태 생리
연쇄상구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진피와 피하조직의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 발생되는 감염이다. 연쇄상구균은 피부에 빠르게 확산되는데, 그 이유는 감염 범위를 제한하는 피부 조직의 기능을 방해하는 효소가 이 균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이다.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연조직염은 주로 열린 상처와 피부 농양 주위에서 발생한다.
다른 많은 세균도 연조직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예전에 효과가 있었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포도구균의 한 계통(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구균 (MRSA))이 연조직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노출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특정 MRSA 균주를 획득하여 의료 시설 외부에서 보다 흔한 MRSA의 다른 균주와 다르게 항생제에 반응할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