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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2장을 통해 안셀무스는 “하느님(이하, 신)께서는 참으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신이 <그것보다 더 큰 것이 아무 것도 생각될 수 없는 어떤 것>임을 믿는다. 아무리 어리석은 자라도 그 말을 들으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이해한 것은 무엇이든 우리의 지성 속에 존재함으로 <그것보다 더 큰 것이 아무 것도 생각될 수 없는 어떤 것> 또한 지성 속에 존재하게 된다. 마치 화가가 만들어질 것을 미리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의 지성 속에 존재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한 사물이 지성 속에 존재하는 것과 그 사물이 존재하는 것을 인식한다는 것은 또 다른 것이므로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직 이해되지 않는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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