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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펠드먼 배럿 교수의 책을 읽으면서 감정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완전히 뒤바꾸게 되었다. 예전부터 감정은 인간의 이성에 의해 통제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감정에 휘둘리는 것은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배럿 교수는 이러한 관점을 바꾸고, 감정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며 우리의 사고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배럿 교수는 구성된 감정 이론을 소개한다. 그는 서양의 문화권과 멀리 떨어진 나미비아의 힘바족을 연구하여 기본 감정 이론의 여섯 가지 표정을 재현한 사진을 제시했다. 그 결과, 피험자들은 표정을 보고 그것을 감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구분했다. 이를 통해 감정이 문화와 전후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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