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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창옥의 이야기가 마음 한 구석에 와 닿았다. 우리는 종종 성공과 행복을 동일시하며, 성공만을 추구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러한 생각을 깊이 반성하게 만들었다.
김창옥의 이야기는 우울과 공황장애, 그리고 권태에 잠식된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그는 자신의 고통을 고백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강연이 끊기자 고향으로 내려가 자기 자신을 발견했다는 해방일지를 통해 우리에게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을 돌이켜보고, 문득 행복을 느낀 지 너무 오래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민이다. 성공을 추구하다 보면 행복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김창옥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느끼고 느낀 바를 고백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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