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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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군가가 이 책을 추천하기에 이번 기회에 읽어 보게 되었다. 사람마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하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한 암탉이 자신의 소망과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삶의 목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암탉의 이름은 잎싹이다. 잎싹은 철망에 갇힌 채 배부르게 먹고 품지도 못할 알을 낳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암탉이었다. 하지만 잎싹은 달랐다. 그런 생활을 일년 넘게 하면서 자신만의 작은 소망을 키워왔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한번만이라도 알을 품어서 병아리의 탄생을 보는 것이었다. 나는 정말 잎싹이 안쓰러웠다. 어렵게 낳은 알을 아침이 되면 주인 아줌마에게 주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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