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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용 정리
북태평양에 쓰레기가 모이는 까닭을 북태평양에서의 아열대 순환과 관련하여 설명함. 아열대 환류 때문에 발생하는 무역풍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의 크기, 무게, 각 쓰레기에 작용하는 관성의 크기가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알아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등학교에서 ‘환경’ 과목을 필수 과목으로 정해 다양한 활동 수업을 통해 쓰레기 섬의 심각성을 자주 환기시켜야함을 강조했고, ‘환경세’의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여 법적 규제를 강화해야함을 주장함. 또한 북태평양에 해양 과학 기지를 세우고, 드론의 실시간 영상 수집 및 저장 시스템을 도입하여 해양쓰레기를 수집 및 제거하는 새로운 직업, 즉 환경 공무원을 각국에서 새롭게 채용하는 방법을 제안함.
호주 연방과학원(CSIRO) 연구팀에 따르면 1962~2012년 호주 남동쪽 타스만해에 사는 해양 조류 186종의 위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개체의 59%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됐다고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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