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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기준은 늘 바뀌어왔는데, 중세에는 크리스트교가 진리의 기준이라고 여겨 절대주의적인 철학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근대로 넘어오며 철학의 기준은 “물리학”과 “수학”으로 대체되었다. 물리학이 진리의 기준이 된 것은 뉴턴이 운동역학을 정립한 때부터였고, 수학이 진리의 기준이 된 것은 데카르트가 좌표평면을 발명하며 천문학에 사용되던 기하학을 해석학의 영역으로 흡수한 이후부터였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모더니즘”또는 “근대주의”라고 부른다.
모더니즘의 광풍 속에서 여러 나라들은 과학기술 발달에 힘을 썼고, 이는 군사무기 발달, 전염병 극복, 대량생산 및 자본주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대량생산으로 인한 수요 과다는 시장 개척을 부추겨 제국주의 시대를 열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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