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모전을 휩쓴 인생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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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쁘다.”
0000년 00월 00일 0000에서 000은 태어났다.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나’의 욕심이 만나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자 하였고 비록 유치원은 늦다면 늦은 6살에 들어갔지만, 사교육은 2살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예를 들면 플라톤이나 즐거운 수학나라 같은 것 말이다. 사교육은 1:1 과외로 이루어졌고 과외 선생님과는 잘 맞았다. 헤어진다는 표현을 잘 몰랐음에도 인사를 할 때면 울고는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교육은 잘 따라갔지만, 부모님께서는 집에서만 교육을 받는 게 사회성이 걱정되어 그런지, 늦게라도 유치원에 보내고 싶어 하셨고 그렇게 6살에 다니기 시작했다. 정말 사회성이 부족했던 탓일까 매일이 슬펐다. 낯선 환경, 모르는 사람들, 생소한 교육방식, 모든 게 다 신기했지만 갑자기 새로워진 게 많아져서인지, 아니면 무인도 같은 느낌으로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부모님을 원망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당시에는, 왜 잘하고 있는 과외와 좋은 선생님을 보지 못하고 유치원에 보낸지 몰랐다. 하지만 유치원과 연계되어 있는 피아노 학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유치원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서히 적응할 수 있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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