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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지와 자연의 섭리 아래,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서 문명을 구축하여 오늘날과 같은 삶을 영위하게 된 데에는 무수한 시간과 유대의 힘이 있었다. 또한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흙 아래에는 흥하였다가도 쇠망의 길로 접어든 거대한 국가들의 잔해가 숨 쉬며 이어지고 있다.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역사를 톺아보아도 태곳적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국가는 잘 찾아볼 수 없다. 번성의 영광을 누린 대제국도 순간 조촐해지기 마련이고, 약소국으로서 발을 내딛던 곳도 오늘날에는 선진국이 되어 세계의 한 축을 차지한다. 이처럼 한 국가가 부흥하였다가 쇠망하는 흐름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동등하게 나타나는 적실한 시간의 흐름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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