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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반의 아침 첫 번째 수업은 자유놀이시간이다. 이 점에서만 보더라도 초등학교와 다른 점을 발견 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은 담임 선생님의 조례시간과 각 교시에 맞추어져 있는 과목수업이 진행되지만 유치원의 수업 같은 경우는 아이들의 흥미와 욕구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진다. 그 중 가장 각각의 아이들의 놀이욕구에 맞추어서 진행되어 지는 자유놀이시간은 초등학교에서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과는 반대로 쌓기 영역, 대 근육 영역 등 놀이방식에 따라 나누어져 있는 영역구역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또한 초등교육에서는 순전히 교육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는 게임이나 놀이 등이 대부분이지만 유치원의 교육방식은 아이들의 놀이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도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육을 행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그리고 직접 만져보고 맡아보고 먹어보는 등의 직접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배우는 실질적인 교육이 많았다. 또 실내활동에서 뿐만 아니라 실외 활동에서도 다른 점을 볼 수 있는데, 초등학교에서는 체육시간을 따로 교과목에 넣어서 정해진 활동을 교육목적달성을 위해 해내야 한다.
이는 객관적으로 평가되며 평가내용으로 점수를 매기기도 하지만 이와는 달리 유치원의 실외 활동은 아이들의 놀이욕구 중심으로 나이별로 나누어진 놀이장소에서 친구들과 대 그룹으로 모여 놀거나 소 그룹으로 놀이를 한다. 아이들에게 정해진 것은 초등학교 실외활동과는 달리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뿐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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