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과] 한국현대사, 북한의 역사, 선군정치, <북한선군정치의 허와 실> 소논문 발제

목차

들어가며
1. 선군정치의 발단: 북한체제 존망의 위기
2. 선군정치의 의미: ‘유격대’ 국가에서 ‘정규군’ 국가로
3. 선군정치의 허와 실
나가며

본문내용

선군정치란 군사를 국사 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군대를 핵심역량으로 사회주의 수호, 건설을 힘있게 밀고 나가는 정치방식을 의미합니다. 군사가 들어가니까 ‘전쟁’, ‘군국주의’를 떠올리나 본데 선군정치는 가장 자주적이고 인민적인 정치방식입니다. 군국주의가 군사적 폭력으로 인민을 탄압하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정치라면, 선군정치는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인민의 리익을 실현
하기 위한 정치입니다.
-김인옥과의 토론1)
내가 지금 생각하면 생지옥이었어, 그때는. 전염병은 전염병대로 돌지. 법질서가 무늬만 있지, 뭐법을 집행하는 사람도 범죄자가 될 판이었어. 북한 주민사회의 북한 수령과 당에 대한 의존도가 뚝 떨어진거야. 이때 김정일이가 이건 안 되겠다. 군국주의. 폭력으로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게 선군정치야. 그때 김정일은 “이것은 새로운 노동당의 령도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 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가 건설에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워서 사회주의 전반을 밀고 나가는 조선노동당의 독창적인 영도방식이다” 그랬어.
-김길선의 증언(2020년 2월)

들어가며
북한을 볼 때 우리는 그 표층과 심층의 괴리를 자주 마주하게 된다. 북한 자료와 관련하여 탈북민의 증언이나 면담이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지면서 지금까지 각 분야의 문헌연구들을 통해 구축해놓았던 북한 연구의 지형이 다양한 질적 자료들과의 비교분석으로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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