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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각 영상 내용 정리: 인상깊은 부분과 그 이유
2. 2023년 현재 사회에서 맞추어본다면 어떤 점이 유사하고, 2023년 지금의 기업이라면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3. 영상 시청 후 느낀 점 및 개인적인 변화
본문내용
1) [KBS 명작다큐] 바다의 제국 1부: 욕망의 바다 | 대항해 시대의 시작을 알린 향신료(후추)
<바다의 제국>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동서양의 교류의 시작인 바닷길, 그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교류를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서양이 동양에 비해 모든 면에서 뒤떨어져 있었으나, 서양은 이 ‘바닷길’을 통해 동양을 넘어서고, 결국 이 세계사를 이끌게 되었다. 해당 시리즈에서는 동서양의 교류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했었으며, 어떻게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300년 전, 18세기 세계 생산의 70%가 동양에서 이뤄졌을 정도로, 동양은 세계 경제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서양중심의 세계질서, 동양이 아닌 서양이 이끄는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1부에서 이야기하는 핵심은 이렇게 역사가 바뀐 이유를 바로 ‘바다’에서 찾았다. 바다에 대한 동서양의 관점 차이가 역사를 바꾸었다는 것이었다. 대항해시대에서 유럽 국가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바다를 활용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영토확장과 국력 증대를 이뤄냈다.
영상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포르투갈이 동양의 교역에 뛰어들었지만, 이들이 처음부터 전부를 지배하게 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었다. 이들은 수많은 상인집단 중 하나에 불과했고, 일정 부분을 차지할 뿐이었다.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세계의 패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한번에 넘어간 것이 아니라 조금씩 넘어갔다는 것이었다. 동서양의 교역이 시작된 이후 시기에도, 명나라 정화의 함대가 아프리카 케냐까지 원정을 갔던 것도 그렇고, 청 제국, 오스만 제국은 중세시대 말을 대표했던 거대 제국들에 최강 패권국으로 기록된 것을 보아 적어도 이때까지는 아시아가 패권을 쥐고 있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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