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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사람, 타인에 의해 자신을 숨기는 사람, 스스로 원해서 자신을 감추는 사람. 세상에 잊힌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은 세상에서 잊힌 사람들과 그들을 다시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sf 소설이다.
‘비스킷’은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 존재감이 사라지며 모두에게서 소외된 사람(10p)들로, 청각과민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성제성’만 소리로 미약한 숨소리, 발소리, 가볍게 스치는 옷감의 소리 등으로 그들을 인지할 수 있다. 하지만 어른들에게 있어 ‘비스킷’은 ‘성제성’의 과대망상으로 취급되며 ‘성제성’은 신경 전문 정신 치료 센터에 입원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처음 맞는 여름방학을 기념해 퇴원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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