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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나오면서
본문내용
1. 줄거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분뿐인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시작한다. “한 명 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둘이었는데 간밤 한 명이 세상을 떠나.”
나비(고양이)는 나흘 전에 ‘세상에 태어나 아직 아무것도 쥐어본 적 없는 갓난아기의 손처럼 작고 여린 새끼 참새’를 마루에 잡아 놓아둔다.
날품을 팔아서 먹고살던 그녀의 아버지는 양식을 제대로 구해오지 못했고, 어머니는 황국신민의 서사를 못 외워서 배급을 타지 못했다.
마지막 한 명이 그녀는 군자로 생각한다. 60년도 더 전 그녀는 군자의 고향집을 찾아가 군자 어머니를 만났으나, 군자는 만주 실공장에 가서 아직 안 왔다는 답변을 듣는다. ‘군자 어머니가 두 손으로 그녀의 팔을 붙잡고 울었다. 그녀의 팔이 자신의 딸이라도 되는 듯.’ 그 마을에는 만주로 간 희숙, 상숙, 명옥의 어머니도 당신들의 딸 소식을 묻지만 그녀는 모른다한다. ‘혼자만 살아 돌아온 게 죄가 되나? 살아 돌아온 곳이 지옥이어도?’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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