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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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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기분은 참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이었다. 규격화된 크기도 아니었고 흔히 볼 수 있는 단순한 표지도 아니었다. ‘아름다운 지상의 책 한 권’ 이라는 제목답게 깔끔하면서도 마음을 확 사로잡는 다시 말해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처음에 굳이 이 책을 읽기 위해 애써 찾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내 손에 들린 이 귀한 책이 참 좋았다. 그러고 보니 나는 어렷을 때부터 책을 고를 때 겉표지나 제목 같은 피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았던 것 같다. 책을 좋아했던 그 시절에는 집에 있는 책을 모조리 읽었을 정도였지만 그때에 비해 지금은 책과 너무나도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서 느껴지는 좋은 기분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간다. 내 눈에 처음으로 보여 지는 것은 글자가 아닌 그림이었다. 한 면을 가득 채울만한 책 사진. 또 다음 장에도 사진. 그렇게 몇 장의 사진으로 시작된 책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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