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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주인공이 대체 왜 고령의 인물에게 흠모하게 된 건지 이해가 좀 안 됐다. 묘사 자체가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편지도 이 소설에서 중요한 장치인데 요즘처럼 즉각적으로 사람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주인공도 답장이 안 와 시름하게 된다.
결론이 좀 막막하고 그런데 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편지의 내용은 꽤 상세하다. 자신이 왜 세상에 냉소적인지 그런 내용도 꽤 자세한데 재밌는 건 대화를 좀 나누고 친밀해졌다고 주인공인 나에게 유서 형태의 글을 편지로 보내버린 것이다. 이게 아마 연대감을 표시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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