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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해보면 난 어릴 때부터 누군가를 치료해주는 것에 매우 관심이 높았던 거 같다. 병원놀이를 무척이나 좋아했으며 구급상자를 보면 기분이 나도 모르게 좋아졌다. 밴드를 보면 항상 뜯어서 누군가에게 붙여주려고 했다.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직업인 특강을 들을 때 간호사가 있으면 항상 간호사를 선택해서 직업 이야기를 들었다. 예전에 작은 소강당에 모여서 보건선생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보건선생님은 대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집이 가난하여 대학교를 가지 못했다고 한다. 30살이 되었을 때 자신의 꿈인 간호사에 도전해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를 거쳐 보건교사까지 되었다고 한다. 그 직업인 특강은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 지금 나의 꿈인 간호사가 되는 것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렇게 간호학과에 입학하여 간호학과 학생이 된 지금 간호사 필독서를 추천받고 읽으려고 둘러보던 중이었다.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라는 제목의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이제 간호학과에 막 입학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나에게 아무 걱정도 하지 말라는 위로의 선물 같았다. 마침 개별 과제도 간호 관련 책을 읽고 소감문 쓰기가 있었기에 눈길을 사로잡는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순간적으로 간호사가 될 때 도움이 되는 전문서적을 읽고 감상문을 써야 하나 고민도 되었지만, 간호는 아직 나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이었기에 친근감을 붙이기 위해서 시작은 가볍고 재밌는 내용이 담겨있을 거 같고 내 마음이 가는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책의 내용이 너무 재밌고 가독성이 좋아서 몇 시간 만에 책을 훌훌 다 읽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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