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무임승차제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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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가 끝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중교통에 오르면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꽉 찬 공간이 어김없이 눈에 들어온다. 간혹가다 운이 좋게 빈자리를 발견해 앉더라도, 어느새 내 앞에 서서 암묵적으로 양보를 강요하는 할아버지나 할머니로 인해 주변의 눈치를 보며 억지로 몸을 일으키게 된다. 아마 이러한 경험은 필자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리라. 실제로도 출퇴근 시간의 ‘지옥철’, ‘지옥행 출퇴근 버스’로 고통받는 국민의 원성은 날로 높아져만 가고 있다. 가뜩이나 혼잡한 대중교통에 무임으로 승차하는 노인들로 인해 피로도와 불쾌감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다. 소소한 불만들에서 시작된 논의가 결국, 노인 무임승차의 정당성에 의문을 갖는 커다란 세력으로 자리 잡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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