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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쓰는 것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다. 그러나 매우 어렵고 복잡한 일이어서 글 쓰는 이는 그 일에 자신의 지성을 쏟아 부어야 한다. 그것은 가장 자유로운 상태의 삶이다. 작가로서의 자유는 거친 말을 쏟아낸다는 의미에서 표현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롭게 말을 내뱉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운이 좋다면 그것은 가장 자유로운 상태의 삶이다. 글 쓰는 이는 스스로 자료를 선택하고 임무를 만들어서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민주국가에서는 설사 잘못된 생각이라 하더라도 글쓰는 이 마음대로 정부나 기관에 대해 뭐든지 쓰고 출판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자유의 이면에는 글 쓰는 이의 작품이 너무 무의미하고 그 자신만을 의한 것이며 세상에 전혀 가치 없는 것이어서, 그를 제외한 그 누구도 그가 글을 잘 썼는지, 아니면 그가 글을 썼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조차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이 있다. 글 쓰는 이는 마음대로 하루에 수천개의 세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의 자유는 매일 매일 경험하는 사소함의 산물이다.
-> 가장 자유로운 상태. 작가로서의 자유는 가장 자유로운 상태의 삶이다.
사람들은 판사가 좋은 직업이라고 한다. 판사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임의대로 판단을 할 수 있고 사회적인 존경도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판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람들의 오해를 받을까봐 다른 사람들을 가까이 하기 힘들고 혼자서 매일 서류를 봐야 하는 일이라서 답답하고 돈을 아주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결혼할 때 여유있는 집과 결혼하지 않으면 크게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없다고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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