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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쓰메 소세키 마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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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주인공이 대체 왜 고령의 인물에게 흠모하게 된 건지 이해가 좀 안 됐다. 묘사 자체가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편지도 이 소설에서 중요한 장치인데 요즘처럼 즉각적으로 사람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주인공도 답장이 안 와 시름하게 된다.

    결론이 좀 막막하고 그런데 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편지의 내용은 꽤 상세하다. 자신이 왜 세상에 냉소적인지 그런 내용도 꽤 자세한데 재밌는 건 대화를 좀 나누고 친밀해졌다고 주인공인 나에게 유서 형태의 글을 편지로 보내버린 것이다. 이게 아마 연대감을 표시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 한 아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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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쉴라가 불쌍하다. 이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맴돌았다. 학대를 당하면 사람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잘 알 수 있다. 쉴라가 나쁜 게 아니다. 쉴라가 당한 것, 그리고 거지 같은 환경이 그를 나쁘게 만들었다. 쉴라는 폭력성이 높았다. 당연히 집안 꼬라지가 개판이니 영향을 받은 것이다.

    독자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건 토리 선생 덕이었다. 개판 오분 전인 아이들을 데리고도 열심히 했는데 쉴라가 똑똑하고 가정 때문에 애가 나빠진 것을 확인했다. 쉴라가 냉소적이고 말도 싸가지없게 하는 건 가정의 영향이다. 이건 누굴 깔 수 없다. 쉴라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

    출처 : 해피캠퍼스

  •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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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좀 슬픈 내용이기도 한데 저자는 심장이 안 좋아 수술을 받았는데 그제서야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죽다 살아나면 주마등을 겪는다고 하는데 저자도 그랬고 그 후회 중 하나는 죽음에 대해 대비하지 못한 것이었다. 고령은 아니지만 이 부분을 읽고 뜨끔했다.

    사실 누구나 심근경색이 올 수 있고 돌연사는 꽤 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갑자기 죽는다고 생각하면 가장 두려운 게 신변에 대한 깔끔한 정리가 안 되고 남아 있는 가족에게 고스란히 민폐를 끼치고 만다는 점이다. 가상이지만 만약 가족이 없는 사람이라면 죽은 뒤가 더 끔찍하게 여겨질 거 같다.

    출처 : 해피캠퍼스

  • 양귀자 모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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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친구의 추천으로 봤다. 시대적으로 상황적으로 굉장히 한국적이고 가족들의 관계, 심리를 잘 쓴 책 같다. 진진은 어려서 그런지 철이 없었다. 아무리 어머니가 양말을 파신다고 하셔도 그렇지 이모를 학교로 부르는 건 하면 안 될 짓이었다. 읽으면서 참 철 없네 이런 생각을 계속 했다.

    허영은 결국 가짜이고 슬퍼도 진실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려서 그럴 수도 있지만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진의 아버지는 골 때리는 사람이었다. 술에 빠져 사는 인간이었다. 술에 취해 가정을 망치는 부친, 힘들게 생활비를 버는 모친은 한국 소설의 예전부터 상당히 오래된 클리셰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 필사를 하는 것에 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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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글쓰기를 하면 필사가 좋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꾸준히 손으로 따라 쓰는 걸 해봤는데 문장 곱씹기용으로는 괜찮았다. 다만 꾸준히 하려다보면 시간도 소비되고 차라리 손으로 쓰는 것보다 컴퓨터 메모장이나 그런 걸 열어놓고 따라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필사해본 것은 성경의 인상적인 구절, 또 소설의 강렬한 문장, 시, 수필 같은 단편적인 문장들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에 필사가 어휘력 키우기에 도움된다는 책을 접한 터라 오랜만에 필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다만 필사가 글쓰기 능력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말 그대로 글을 베껴 씀으로서 문장을 새기는 용으로는 좋다.

    출처 : 해피캠퍼스

  •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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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엄마를 잃은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엄마에게 칭찬도 많이 받았고 또 칭찬 받고 싶었지만 돌아가셔서 그럴 수 없었다는 부분을 보고 가슴이 찡해졌다. 가족이 있으면 동고동락을 하는 것도 가능하고 기쁨이 두 배가 되기도 하고 슬픔은 나눌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가족이 모두 같은 시간에 세상을 떠나는 건 아니기에 누구나 겪어야 할 일인 거 같다. 내가 생각해도 가족들에게 특별히 뭘 해주는 것보다는 살갑게 말이라도 예쁘게 하고 챙기고 연락하는 것이 인정이고 사랑인 거 같다.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 엔트로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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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어려운 내용이고 다시 곱씹어도 내용 이해가 어렵다. 에너지가 옮겨 다니는 건 안다. 열에너지가 다른 걸로 변환되고 보존되는 건 이해가 된다. 그런데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무질서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건 계속 늘어난다고 한다. 이 부분이 어려웠다.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예시도 많이 들었지만 왜 자연이 계속 엔트로피를 늘리는지 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됐다.

    엔트로피 증가를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에 접목해서 설명을 했다. 이걸 엔트로피로 설명해도 되나 싶은 것들도 있는데 우리가 흔히 에너지를 낭비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거나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들을 예시로서 들었다. 인간의 이런 행태 자체는 부정할 수가 없다고 본다.

    출처 : 해피캠퍼스

  • 마틴 울프의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생성과 발전에 대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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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자본주의적 민주주의
    나.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진화
    다. 포퓰리즘의 위험
    라.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쇄신
    마. 보편적 기본소득
    바. 민주주의의 쇄신
    사. 세계의 민주주의적 자본주의

    본문내용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마틴 울프
    ◦옮긴이 고한석
    ◦출판사 page 2

    ◦마틴 울프
    -파이낸셜타임스의 수석 경제 평론가
    -2011년, 영국의 비커스 은행위원회 위원 역임
    -런던정경대학교 명예박사
    -옥스퍼드 네필드칼리지의 명예 펠로우
    -세계경제포럼의 국제 미디어 위원회 위원
    -2000년, 금융 저널리즘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 수여
    -2019년, 제럴드 로브 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 수여

    2. 독후감

    가. 자본주의적 민주주의

    오늘날은 글로벌 파워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나고 있다. 20세기 전반 당시에는 영국과 프랑스에서 독일과 미국으로 옮겨갔다면, 이제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그리고 거대한 위기들이 닥치고 있다.

    당시에는 세계대전, 스페인 독감, 1920년 대 초 중부 유렵의 극단적 인플레이션, 1930년대 대공황이 발행했다. 현재는 글로벌 경기 침체, 코로나19,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같은 위기들이 닥쳤다. 또한 민주주의가 붕괴하고 권위주의가 부상했다.

    동유럽, 중부 유럽이 개발도상국, 탈공산주의 국가들의 취약한 민주주의가 붕괴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트럼프와 브렉시트가 보여주듯이, 20세기 내낸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의 기치를 높게 내걸었던 미국과 영국에서조차 자유주의적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핵전쟁과 기후변화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더구나 오늘날 러시아 제국을 무력으로 재건하겠다는 푸틴의 결심은 히틀러가 독일어권 유럽 민족을 전체주의 통치 아래에 하나로 묶으려던 열망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우리 사회의 건강은 경제와 정치, 개인과 집단, 국가와 글로벌 간의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 그런데 그 균형이 깨져버렸다. 경제가 정치를 불안정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더 이상 시장 경제의 운영을 안정적인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결합할 수 없다.

    출처 : 해피캠퍼스

  • 현대 휴먼 서비스기관에서 요구되는 슈퍼바이저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현대 휴먼 서비스기관에서 요구되는 슈퍼바이저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논하시오.

    본문내용

    휴먼 서비스란, 사람들의 발전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과 활동을 말한다. 이것은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원조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휴먼 서비스’라는 용어는 대개 ‘사회봉사’(social services)나 ‘복지서비스’(welfare services)와 동의어로 사용되며,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조직, 개발, 관리하는 것과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사회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휴먼 서비스기관에서 요구되는 슈퍼바이저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슈퍼바이저는 사회복지조직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지식과 기술을 잘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바이저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 A+ 서평_이어령의 강의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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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시대의 지성, 故 이어령 선생님의 2주기를 맞아 <이어령의 강의>가 출간되었다.
    이어령 선생님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의 글을 통해 세상에 대한 지혜를 구한다.

    평생 호기심이 가득 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유로운 지적 유영을 멈추지
    않았던 이어령 선생은 마지막까지 세상에 남을 이들에게 자신의 지혜를 나누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선생은 생명 자본주의, 디지로그 등을 제시하며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와 이 사회가 살아남을 방법을 가르쳤다. 이어령의 강의는 그런 그의
    가르침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령 선생의 수많은 강연 중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10편을 가려 모았으며 대표적으로 <떴다 떴다 비행기>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서울대학교 입학식 축사(2008)부터 생명 자본주의를 이야기한 한국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2010), 그리고 검은 카메라 렌즈 앞에서 비대면으로 치러진 서울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2021)까지, 전 세기의 모순과 문제를 떠안은 채 새 패러다임을 시작한 젊은이들에게 이어령 선생이 전하는 메시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우선 검은 카메라 렌즈 앞에서 비대면으로 치루어진 서울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를 살펴보자. 영광스러운 졸업식에 축사를 하려고 나왔지만 눈앞에서는 검은 카메라 렌즈만이 절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얼굴은 물론이요 축하의 꽃다발도, 축하를 해 줄 하객도 보이지 않습니다.

    1백 년이 가까워지는 서울대의 졸업 역사 中 오늘 같은 졸업식을 치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좋든 나쁘든 여러분은 비대면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최초의 졸업생입니다.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디지털 세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학습하게 되었으며 오프라인의 아날로그 세상이 얼만큼 소중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비단 강의 뿐만 아니라 잔디밭 교정을 거닐며 사사로이 친구들과 잡담을 하는 것 역시 자신의 대학생활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라는 것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