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 확실성에 안주하려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단언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이 책의 마력
나. 자기 대화
다. 신경가소성과 단언
라. 7가지 단언 문장

본문내용

가. 이 책의 마력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은 삶에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라고 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다른 길을 간다고 밝히고 있다. 즉 이 책은 우리에게 ‘발판 하나만 밀어줄 작정’이라고 한다. 한 단계 높은 정도의 진정한 잠재력에 닿을 수 있는, 우리가 밟고 올라서기 딱 맞는 높이의 단단한 발판 하나만 제공할 생각이란다.

사실, 서점에 가면 자기계발서가 넘쳐난다. 모두가 자기가 직접 경험한 것이라며 같이 해 볼 것을 권한다. 그렇게 보면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도 그런 부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분명 다른 뭔가가 있다.

일단은 저자가 너무도 당당하다. 마치 손님이 왕이 아니라 주인이 왕이라는 인상을 받을 정도로 당당하다. 또 하나는 여느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실천 목록을 책의 말미에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독자를 끊임없이 설명하고 자기의 주장을 강요한다.

그리고 그의 주장은 히틀러를 떠올릴 만큼 매우 선동적이다. 그런데도 그의 말은 묘한 마력이 있다. 그의 말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부채질한다. 말하자면 우리가 따라하지 않을 수 없도록 선동한다. 그것이 이 책의 마력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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