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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라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버블, 텔레그램 등의 채팅 프로그램을 하나쯤 이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는 주로 지인들과의 소통에 이용되며, 빅스비나 시리처럼 지인이 아닌 존재와의 대화는 실제로 잘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하지만 2022년 OpenAI가 출시한 챗 GPT는 달랐다.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며 언론에도 활발히 소개되고, 이제는 학생들이 널리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월에 20~60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의 결과 35.8%가 챗 GPT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주로 정보검색, 아이디어 획득, 작문 대필, 코딩 등에 챗 GPT를 이용하였다. 한지연, 「국민 3명 중 1명, 챗GPT 써봤다…”내용 신뢰해”」, 『머니투데이』, 2023.03.20. https://news.mt.co.kr/mtview.php?no=*************659572 (2023.06.06.)
실제로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코딩, 보고서 작성 등의 대학교 과제를 하는 데에 챗 GPT를 사용하고 있다. 챗 GPT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챗 GPT의 사용 여부를 탐지하는 프로그램도 나오고 있다. 챗 GPT를 개발한 OpenAI의 ‘분류기(Classifier)’, 에드워드 톈의 ‘GPT 제로(GPT Zero)’, 미국의 턴잇인(Turnitin)이 개발한 탐지기가 그것이다. 구본권, 「챗GPT 시대의 필수역량 ‘AI 리터러시’」, 『KISO 저널』 Vol.50,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2023, 37쪽.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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