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실습 급성췌장염 CASE STUDY (진단 5, 과정 3)

목차

Ⅰ. 급성 췌장염의 정의
Ⅱ. 급성 췌장염의 병태생리
Ⅲ. 급성 췌장염의 원인
Ⅳ. 급성 췌장염의 증상
Ⅴ. 급성 췌장염의 진단검사
Ⅵ. 급성 췌장염의 간호 및 치료
Ⅶ. CASE STUDY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급성 췌장염의 정의
– 췌장은 길쭉하고 편평한 모양을 하는 장기로서 그 길이가 13 cm, 중량은 100 g 내외이다. 췌장은 배꼽 위쪽의 뱃속 깊이 위치하는데 위장 아래쪽의 후복강 안쪽에 있다. 췌장의 중요한 역할은 두 가지인데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같이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의 내분비 기능이다.

1. 췌장염
– 췌장염은 다른 염증처럼 세균의 침입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다. 췌장에서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영양분을 분해·소화시키기 위한 효소가 만들어지는데(Amylase, Lipase, Trypsin 등이 있음), 이 효소는 췌장 내에서는 일정한 길로만 가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되어 활성화된다. 그런데 이 효소가 췌장 내에서 췌관을 벗어나 조기 활성화되어 췌장 자신을 분해시켜서(췌장세포의 자가소화) 염증이 일어나고 조직의 탈락, 괴사 등을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염증성 과정을 췌장염이라고 한다.

– 췌장염이 경미할 때는 췌장이 붓는 정도이고, 췌장액이 췌장을 싸고 있는 췌장 막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췌장염이 심한 경우에는 췌장 막 밖으로 췌장액이 새어 나가 주변 조직을 녹이고 흘러나온 췌장액이 물주머니를 만들기도 한다. 이 물주머니를 가성낭종(pseudocyst)이라고 부르며, 이 물주머니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일정 기간 후에도 없어지지 않거나, 농양 혹은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2. 급성 췌장염
– 급성췌장염은 치료를 통해 본래의 구조·기능을 되찾을 수 있으나, 만성췌장염은 그러하질 못한다.
– 급성췌장염은 광범위하게 출혈, 간질성 부종을 일으키며 복통을 호소하는데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참을 수 없는 심한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먹을수록 복통이 악화되고 ,구토 증상을 동반함. 심한 경우 저혈압 및 쇼크 상태가 될 수 있다. 비교적 흔히 진료할 수 있는 질환이나, 중등도가 매우 다양해서 췌장에만 발생하는 염증부터, 다발 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는 중증의 형태의 모습도 보인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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