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EBS 자본주의 요약본

목차

1. 돈은 빚이다.
2. 소비는 감정이다.
3. 금융지능은 있는가.
4.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5.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본문내용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밀고도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대부분의 돈은 보이지 않는다. 은행에 있는데 은행은 우리에게 예금 한도 내에서만 빌려주지 않는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정부랑 은행이 100원이 들어오면 10원은 남겨두고 90원은 빌려주는 게 가능하도록 약속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행이 망하게 되는 이유는 뱅크런(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아감)인 것이며 이건 금융위기 때 일어나게 된다.
예시로 은행에 두는 지급준비율은 10%다. 100억에서 90억은 통화 비용이라 하고 이걸 은행이 계속 계속 10% 빼고 빌려주면 최대 1000억이 되는데 이걸 신용창조라고 한다. 이렇게 대출을 사람들이 해가야 은행이 새로운 돈이 생겨나는 것이다. 한국의 지급준비율은 3.5% 내인데 그러면 5000억이 6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래서 금융 시스템의 돈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컴퓨터 화면에 나온 입력이기만 한 것이다.
돈은 은행에 들어갈 때마다 계속 불어나게 돼있다, 우리의 통화 시스템에 빚이 없으면 돈도 없다. 통화량이랑 물가 그래프 기울기가 비슷하다. 물가가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의 양이 많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걸 통화팽창(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중앙은행이 돈을 계속 찍어내야 하는 근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자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시중에 돈이 딱 빌려준 그 돈뿐이라면 이자로 낼 돈이 없으니 이자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자가 오르니 계속 찍어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정부가 돈을 풀면 인플레이션이 온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눈으로 보기엔 잘 사는 거 같이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 어떠한 현상이 다가오게 되는지 그것이 문제다. 예시로 짐바브웨 나라에서 단기간에 너무 많은 돈을 만들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대출에 이자가 없는 것도 끔찍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자를 갚으려면 나는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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