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급성 췌장염의 정의
Ⅱ. 급성 췌장염의 병태생리
Ⅲ. 급성 췌장염의 원인
Ⅳ. 급성 췌장염의 증상
Ⅴ. 급성 췌장염의 진단검사
Ⅵ. 급성 췌장염의 간호 및 치료
Ⅶ. CASE STUDY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급성 췌장염의 정의
– 췌장은 길쭉하고 편평한 모양을 하는 장기로서 그 길이가 13 cm, 중량은 100 g 내외이다. 췌장은 배꼽 위쪽의 뱃속 깊이 위치하는데 위장 아래쪽의 후복강 안쪽에 있다. 췌장의 중요한 역할은 두 가지인데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같이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의 내분비 기능이다.
1. 췌장염
– 췌장염은 다른 염증처럼 세균의 침입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다. 췌장에서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영양분을 분해·소화시키기 위한 효소가 만들어지는데(Amylase, Lipase, Trypsin 등이 있음), 이 효소는 췌장 내에서는 일정한 길로만 가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되어 활성화된다. 그런데 이 효소가 췌장 내에서 췌관을 벗어나 조기 활성화되어 췌장 자신을 분해시켜서(췌장세포의 자가소화) 염증이 일어나고 조직의 탈락, 괴사 등을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염증성 과정을 췌장염이라고 한다.
– 췌장염이 경미할 때는 췌장이 붓는 정도이고, 췌장액이 췌장을 싸고 있는 췌장 막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췌장염이 심한 경우에는 췌장 막 밖으로 췌장액이 새어 나가 주변 조직을 녹이고 흘러나온 췌장액이 물주머니를 만들기도 한다. 이 물주머니를 가성낭종(pseudocyst)이라고 부르며, 이 물주머니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일정 기간 후에도 없어지지 않거나, 농양 혹은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2. 급성 췌장염
– 급성췌장염은 치료를 통해 본래의 구조·기능을 되찾을 수 있으나, 만성췌장염은 그러하질 못한다.
– 급성췌장염은 광범위하게 출혈, 간질성 부종을 일으키며 복통을 호소하는데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참을 수 없는 심한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먹을수록 복통이 악화되고 ,구토 증상을 동반함. 심한 경우 저혈압 및 쇼크 상태가 될 수 있다. 비교적 흔히 진료할 수 있는 질환이나, 중등도가 매우 다양해서 췌장에만 발생하는 염증부터, 다발 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는 중증의 형태의 모습도 보인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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