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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실제 모습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특히, 돈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에서 만들어졌다는 금감위원장의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평소 필자는 통화라는 개념에 대해서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간을 계기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통화에 대한 개념을 수정 보완할 수 있어서 좋았다. 토론내용에서 나온 것처럼 사실, 통화의 가치는 신뢰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돈’이라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는 큰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먹을 수도 없고, 이것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낼 수도 없는 그저 종이 혹은 주조물 덩어리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통화에 ‘가치’를 부여하고 이것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것은 바로 통화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다. “신뢰가 달러의 핵심이다”라는 문장은 달러가 가지는 특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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