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일반적 소개
2. 대상자 사정( MSE 이용 )
3. 대상자에게 투여된 약물
4. 간호과정
5. 참고문헌
본문내용
(-). 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일반적 소개
양극성 장애 (Bipolar disorder): 양극성 장애는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조울증’ 이라고도 한다. 사람에 따라 조증 삽화 또는 우울 삽화가 자주 나타날 수 있고 각 삽화의 기간은 다양하다. 양극성 장애는 조증 삽화 또는 우울 삽화와 같은 극단의 기분변화와 정상적인 기분이 번갈아 나타나며 재발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 제 1형 양극성 장애: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의 조증 삽화를 보인다. 오직 조증 삽화의 유무로 정해진다. 조증 삽화의 핵심양상은 비정상적으로 지속되는 들뜨고, 팽창되거나, 과민한 기분과 활동과 에너지의 증가가 최소 1주일 간,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동안 거의 매우 지속된다.
– 제 2형 양극성 장애: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지속 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를 보인다. 일생동안한 번 이상의 주요 우울장애와 최소 한 번 이상의 경조증 삽화가 있는 경우에 진단한다. 경조증 삽화를 알아차리기 전까지 수차례 주요우울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기에 우울증이 주를 이루는 양극성 장애이다.
– 순환성 장애: 제 2형 양극성 장애가 경한 상태를 뜻하며, 경조증과 경우울증 삽화가 교대로 나타난다. 제 1형 양극성 장애보다는 주기가 짧고 불규칙적이며 급격한 기분 변화를 보인다.
병태생리
양극성 장애 유발 요인에는 유전적, 생물학적, 정신 사회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유전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약 50%에서 부모 중 적어도 한 사람은 기분장애 환자이며, 부모 중 한 사람이 양극성 장애 환자인 경우 자녀에서 양극성 장애가 나타날 확률은 25%이다. 염색체 5, 11번, 비정상적 일주기 유전자 등이 관련이 있을 것이라 보고되나,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신경 생물학적 요인
뇌 활동에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의 대사나 활성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기도 하다. 도파민, 노르에프네프린, 세로토닌, 글루탐산, 아세틸콜린 등이 과다하거나 부족한 경우 양극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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