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케렐과 케시 고긴의 <피라미드 에너지>, 피라미드를 다시 생각해 보다.

목차

가. 피라미드
나. 피라미드 실험
다. 피라미드의 정신적, 육체적 효과
라. 기자 지구의 대 피라미드
마. 피라미드 측량의 개요
바. 피라미드에 대한 의문

본문내용

가. 피라미드

피라미드는 그림만으로도 우리를 압도한다. 거대한 돌덩이들을 엄청난 높이로 차곡차곡 쌓아올린 것부터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엄청난 역사를 단순히 파라오의 무덤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고대 왕국에서 왕의 무덤을 만들 때 돌무더기를 쌓아 올려 봉분을 만든 것은 우리나라의 경주에도 있다. 왕릉은 야트막한 산 정도이다. 그것도 돌 더미를 정밀하게 쌓아올린 것이 아니라 그저 봉분을 덮기 위한 것이므로 대체로 잡석을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잔디를 덮었다.

그러나 피라미드는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지만 밑면은 정확히 사각뿐 형태를 띠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피라미드를 쌓아올릴 때 사전에 정밀한 측량이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단순히 무덤이라면 그저 지하공간은 두 평 남짓이면 충분하다.

그 두 평을 가리기 위해 엄청난 높이의 돌무더기를 쌓아올렸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말하자면 무덤의 역할 이외에 다른 기능이 있음직하다는 말이다. 이 책의 말미에도 그런 의문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전반부에서는 주로 피라미드 에너지의 실제적인 용도에 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들은 실험을 반복함으로써 피라미드 에너지의 실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서는 전반부에서 다루었던 이론들을 실제로 검증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피라미드 에너지>라는 제목과는 달리 피라미드 에너지에 대한 개념 정의는 없다. 저자들도 그 부분은 자신이 없는 듯하다. 그저 실험을 통해서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히 피라미드 내부에는 에너지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피라미드 실험

피라미드 안에 면도칼을 놓았더니 날이 날카롭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면도날이 남북을 향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여기서 저자들은 전자석의 자기장의 그림을 염두에 둔 듯하다. 실제 그림 자료로도 그렇게 보여주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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