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차별

목차

1. 프롤로그
2. 페미니즘
3. 장애인차별
4. 연령 차별
5. 익숙하지 않은 차별
6. 에필로그

본문내용

프롤로그

우리는 차별에 대해 얼마나 깊은 감수성을 가지고 있을까. 신분제도가 존재하고, 여성과 장애인은 미천한 대접을 받으며 외국인은 구경조차 할 수 없던 시절이 불과 100여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 압축성장을 통해 경제적 수준은 유럽이나 북미에 가까워졌지만 우리의 의식수준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자못 궁금하다.

차별당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 또 차별자로 비춰지기 싫어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는 형성되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겠으나, 차별을 하는 사람도 또 차별을 당하는 사람도 우리가 차별하고 있는 대상에 대한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는 이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차별 대상의 범주란 남녀, 장애인, 피부색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그 정도만 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어도 아주 나쁘지는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좀 더 차별 없는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기에는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이 책은 자신의 차별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점검하고 앞으로 얼마나 차별에 대해 좀 더 섬세하게 고려해야 할지에 대한 지표를 제공해 준다고 볼 수 있겠다.

현직 기자로서 다양한 계층을 만나며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알게 모르게 일어나는 차별에 대해 그 경각심을 일깨우고, 우리의 일상 속의 흔한 일들이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말못할 소외와 억울함을 삭여야만 하는 차별은 아니었을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이 책은 만들어 준다.

항상 차별을 경계하고 평등을 외쳐오던 나 스스로도 이 책을 통해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도 권리라는 미명하에 또다른 차별을 만들어내고 있지는 안았는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가장 보통의 차별”에 대해 스스로 고민할 계기가 되었다.

페미니즘

성 정체성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별론으로 하고..

<중 략>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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