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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없다. 용기가 없다. 미움받을 용기도 사랑받을 용기도 없다. 인간은 참으로 위대한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깊은 감정으로 빠져들 때가 온다. 무수히 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그럴 것 같다. 어제는 좋았다고 잘 해낼 거라고 자신을 다독이다가도 오늘은 쳐져있는 모습을 스스로 느낀다. 왜 그럴까? 아무 이유도 없이 초라해지고 어두워질 때가 종종 있다. 자주 있으면 우울증이다. 누군가 나를 미워한다고 한들 나는 그것을 감지는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뜻언뜻 생각이 난다. 좋은 관계로 지냈던 사람이었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를 고민한다. 요즘은 나의 거울을 웃는 모습으로 보이려고 노력한다. 너무나 입꼬리가 화나게 내려가 있는 모습을 보고 고치려고 노력한다. 내가 그렇게 인상을 쓰고 다녔나는 증거가 내 얼굴로 나타난다. 나이가 들어서 온화하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늙기를 바랐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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