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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5년 간의 인생은 정말 멋지고 후회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후회없이 살기 위해 항상 바쁘고 정신없이 살고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기도 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만큼 기쁜 일이 또 어디 있으랴. 간호사로서 인생을 살아가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만난 어린이들은 잊을 수 없어요.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 한 켠이 쓰라리고 아립니다. 내가 죽어서 다른 세상으로 가서도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그들을 위해 지금까지 기도해왔고, 앞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지난 몇 십년 간 간호사로서 병동에서 아픈 사람들을 간호하고, 해외로 나가 자원봉사를 하며 정말 많은 사람들을 간호했지만 “좋은 간호사”의 기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과연 내가 좋은 간호사로 살아왔는 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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