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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가야의 시작
3. 김해(가락국)
4. 부산(거칠산국, 장산국)
5. 고령(가라국·대가야)
6. 합천(다라국)
7. 창녕(비사벌국)
8. 함안(아라국)
9. 고성(고자국)
10.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가야의 역사와 관련된 사료는 국내에 극히 부족하며 이는 한국 고대사의 변방국가가 전쟁에서 패배한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신라에 패배한 고구려·백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굴되는 유물에 비해 문헌 사료가 턱없이 부족한데다 그 몇몇의 사료마저 연구자들 사이에서의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일본 학자들이 1970년대 초까지‘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라는 일본이 가야지역을 식민 통치 하였다는 허구의 학설을 공공연하게 주장하며 한반도의 정치에 오랫동안 악용해 왔다. 물론 1980년대에 들어서 임나사절단이 일본 외교 사절단을 뜻했음을 밝혀내며 일본의 임나사절단에 대한 역사왜곡을 허구로 증명해 내었지만 그에 대한 후유증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연구결과가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일본이 왜곡해온 역사들과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더해지며 가야사의 확실한 연구와 왜곡된 역사의 재정립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동안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워온 가야사와 관련된 내용은 고작 다섯줄로 이 안에 가야의 시작부터 멸망까지 모두 서술되어 있다. 가야사에 대한 역사인식이 부족한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임나사절단의 의미 재정립 이후 지난 수십여년간 몇몇 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가야사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야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풍부한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이영식 선생님이 ‘이야기로 떠나는 가야 역사여행’을 출간하셨으리라 본다. 따라서 필자는 이 책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리하여 구체적인 가야사의 내용들을 이 글에서 정립해 보려한다.
2. 가야의 시작
무려 7천 년 전부터 오늘날의 영남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발굴된 영남지역의 패총을 보면 최소 4500~5000년 전부터 소규모 집단을 이루며 생활했을 것이다. 아울러 패총유적에서 발견되는 화살촉은 흑요석과 같은 화산암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화살촉의 성분 분석 결과 일본 규슈에서 수입된 것으로 여겨지며, 일본에서 만들어진 조몬 토기도 부산에서 출토되었다. 이는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의 왜인들과도 교류하고 있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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