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지 말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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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마케팅 관련 서적 한 권을 모두 읽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라곤 지난 학기에 수강한 <마케팅원론>과 이번 학기 수강 중인 <소비자행동>에서 배운 내용이 전부이다. 그래서인지 독후감 과제를 처음 접했을 땐 ‘어떤 어려운 내용들이 나올까?’하고 지레 겁을 먹었었다. 또 책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땐, ‘대체 무엇을 상상하지 말라는 거지?’ 하는 의문과 함께 호기심이 들었다. 책의 본문을 읽기에 앞서 대체 글의 소재가 무엇일지 짐작이라도 해보기 위해 책의 표지를 살펴보았다. 뒷표지에 적혀있는 문구를 읽고 나니 ‘데이터’, ‘빅데이터’, ‘욕망’과 같은 키워드가 눈에 들어왔다. 이를 마케팅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니. 소비자들의 욕망(욕구)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찰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을 다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짐작은 어느 정도 들어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책을 읽은 지 며칠 지나지 않았을 때, 경영학과 박용진 교수님의 조직구조론 수업에서 어쩌다 이 글의 저자인 송길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빅데이터에 대해 말씀을 하시면서, 송길영은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아주 재미있게 전달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한 강연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라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나는 책을 다 보기도 전에 영상을 먼저 찾아보았다. 해당 영상은 송길영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나와 강연을 한 영상이었는데, 강연 제목은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였다. 강연에서는 우리 책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 책 제목은 ‘상상하지 말라’뿐이었는데, 강연의 제목에서는 ‘그리고 관찰하라’라는 말이 추가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관찰’의 의미를 생각하며 강연을 들었고, 본격적으로 책을 읽을 때도 관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며 읽어나갔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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