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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삼일운동의 모습에서 놓쳤던 부분들을 재조명하여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보통 삼일운동이라고 하면 우리는 유관순열사, 민족대표33인등의 인물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가 정규교육에서도 배우고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일 운동에는 이러한 엘리트 계층만 참가한 것이 아니다. 삼일운동은 소수의 지식인과 절대다수의 민중들이 이루어낸 운동이다. 하지만 역사는 대체로 지배층이나 지식인들의 시각으로 그려지고 전달되므로 우리는 당시 대중들의 모습을 인지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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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가 만연해지면서 남들에 대한 관심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아이들 또한 나의 욕심대로 잘 자라길 바라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욕심대로 아이들을 키운다고 해서 아이들이 잘 자라지는 않는 법. 아이들에게 진정한 가르침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빛>이라는 책은 정말 뜻 깊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나 또한 굉장히 마음이 밝아지면서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선한 마음이 몽글몽글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어른인 나도 그러한데, 이러한 선한 마음이 생기도록 해주는 이 책을 아이에게 읽었을 때는 어떠할까. 아이는 스펀지처럼 빨아드려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선한 마음을 그려 낸 작품”이다…<중 략>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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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은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수상한 대기록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타이타닉의 수상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타이타닉은 그만큼 역사적으로도 대작이고 명작이다. 간단한 줄거리를 먼저 알아보면,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포커 내기로 타이타닉 3등실 승선 기회를 얻는다. 우연히 타이타닉에 탄 잭은 1등실 승객인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둘은 신분이 굉장히 다르다. 로즈는 귀족 가문으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하는 반면 잭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잭은 우연히 자신의 신변을 비관한 로즈의 자살을 막고 둘은 이 기회로 급격하게 가까워진다. 운명 같은 사랑을 나누는 도중에 타이타닉이 빙산을 만나 침몰하고 잭은 로즈를 살리고 물에 빠져 사라진다. 로즈는 잭의 성을 따서 ‘로즈 도슨’으로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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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Don’t waste a single second : time-efficient society : 분초사회
② Rise of ‘homo promptus’ : 호모 프롬프트
③ Aspiring to be hexagonal human : 육각형 인간
④ Supporting one another : ‘care-based economy’ : 돌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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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는 매년 발간되면서 트렌드의 방향을 읽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출판되어서 트렌드의 흐름을 알려준다. 나는 경제와 경영의 관점에서 이 책을 읽었다. 사람들이 어떠한 소비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트렌드를 읽기에 좋기 때문이다. 트렌드 코리아는 DRAGON EYES라는 두 문자로 트렌드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약간은 억지스럽게 끼워 맞춘 느낌이 없지 않지만, 각각의 두 문자를 분석해보면 2024의 트렌드의 나침반이 어느 곳을 가리키고 있는지는 알 수 있다. 두 문자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DRAS를 선정했다. 이에 대한 나의 의견을 말해보기로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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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육사오’는 2022년 개봉한 박규태 감독의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는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등이 출연하여 1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박천우(고경표) 병장이 우연히 GP에서 근무하던 중 로또를 줍게 되었고, 이 로또가 1등 당첨된 로또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연히 북한 땅으로 이 종이가 넘어가면서 북한 측 군인들과 만나 협상하고 교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협상하는 과정에서 남한과 북한 측 군인 한 명씩을 바꾸어 데리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구성되는데, 이 과정에서 코믹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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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하였을 때, 굉장히 기뻤다. 책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어떤 정의를 내리는지 미래의 모습과 현재 상황을 어떻게 묘사할지 기대되었다. 필자는 평소에도 지인들과 인공지능, 다중우주론, 시간여행 등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편이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련분야에 관심이 많다 보니,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수준 높은 전문지식으로의 접근은 제한이 존재하여 답답한 면이 있었고, 관련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기회가 적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간은 필자에게 정말 유익하였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다양한 내용을 엿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소재를 통해 필자의 생각이 어떻게 전환되었는지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
<중 략>
인공지능 이론에서 뇌의 작용은 단순하게 전기적 신호가 흐르는 회로로 이해하고 있는데 뇌 신경에 전기신호가 흐르고 이것의 강도에 따라 뉴런의 연결망이 달라지는 것으로 뇌의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인공지능 분야에서 너무 단순화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뇌의 처리 방식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작동하더라도 이러한 작동방식이 우리의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것의 전부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전기신호는 신경회로를 통과하는 수많은 흐름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서 인간이 포착한 것이 단지 전기신호일 뿐이라고 설명하며 아직도 뇌에 더욱 연구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단순하게 전기신호의 세기와 연결을 통해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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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교의 저서 <짱개주의의 탄생>은 우리가 중국을 바라볼 때 오해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왜곡된 인식이 어떠한 역사적, 정치‧외교적 바탕을 두고 있는지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정치나 언론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경로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국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고 올바르게 바라보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중 략>
한중수교 이후 동북공정 사태와 사드 배치 갈등으로 심각한 위기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동북공정은 한중간의 역사 전쟁이었다. 이후 중국은 미국보다 더 위험한 ‘중화주의적 패권국가’로 미국의 지위를 확고하게 자리 잡게 하였다. 국민의 정서도 반(反) 중국으로 돌아서 동북공정은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부여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데올로기보다 현실적인 이유로 동북공정 사태 이후에도 한국과 중국의 경제적 관계는 더욱 고도화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정책이 본격화되며 미국 지휘하에 한미일 삼각동맹 체제를 바탕으로 신냉전의 시대로 전환하게 되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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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현재 수소차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그룹이다. 최근 9월 12일 뉴스에서는 여전히 수소차 점유율은 도요타를 넘어서 2023년 35.2%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수소차를 가장 많이 타는 나라라는 평가받았다. 그리고 전기차 시장이 폭풍 성장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전히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우위는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점점 더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과거를 일인칭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엄청난 책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에도 감사드린다. 정말 아주 가끔 포니 자동차를 볼 때마다 아직도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저 자동차가 현대자동차의 최초 고유 모델이면서 수출 모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번에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특히 엔진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던 저자는 공장에서 일어나는 사소하고 개인적인 일들까지 책에 저술하면서 먼저 ‘포니를 만든 별난 한국인들’이라는 책으로 발간했지만 의해 새롭게 서술한 내용이라는 것도 자료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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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땅에 태어나서’는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회장의 삶을 담은 회고록이자 자서전이다. 이 책에는 정주영 회장이 현대그룹을 창업하고 지금의 현대로 만들기까지 큰 노력과 신념이 있었다는 것이 담겨있고 현대 정주영 회장의 현대 경영 방식을 엿볼 수 있어 관광 경영 측면에서 참고하고 본받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이 책은 자서전이므로 먼저 저자인 정주영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야 책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나무위키-https://namu.wiki/w/%EC%A0%95%EC%A3%BC%EC%98%81(정주영)
정주영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기업인으로 별명은 ‘왕회장’이라고 불렸다. 현대그룹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세대 기업인이다. 파란만장한 근현대사 속에서 지금의 현대를 일궈낸 인물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쌀 배달부터 시작하여 자동차 정비, 건설업 등을 거쳐 대한민국에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중 략>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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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이 생활명품이라는 것을 보자마자 인도의 아준전차가 떠올랐다.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개인적으로 세계의 군용차량에 관한 관심이 높아서 관련지식과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연관지어 생각했을 것이다. 필자가 이러한 생각을 한 이유는 아준 전차는 오랜 시간과 재정을 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명품’이라는 단어와는 정반대에 있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같은 시기 미국제 2세대 전차를 라이센스로 생산하던 우리나라는 총 3종류의 전차를 도입하고 실전 배치하면서 전차강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육군 무기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명품들이다…<중 략>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