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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인문학의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되어온 질문은 바로 ‘인간은 무엇인가’ 하는 존재론적 질문이다. 이에 대해 고대 그리스시절부터 철학자들은 저마다 다양한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를테면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며 인간의 인식론적 측면을 강조하는 견해도 있으며, 혹은 인간은 서로 사랑하는 존재라며 인간의 종교적, 사회적 측면을 내세우는 입장도 있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 오늘의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이 그저 유전자를 운반하는 수단 혹은 유전자가 머무르기 위해 사용되는 임시 거처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기 시작했다.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은 생물 진화의 원리를 밝힌 기념비적인 저서였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 인간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처음으로 자신들의 종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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