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콘크리트 근현대건축물 사례조사 _ 대학 과제 리포트

목차

1. 조선은행 본점 (다쯔노 깅코)
1-1. 한국 최초 은행 건물의 등장
1-2. 권위적 이미지를 살린 건축미
1-3. 해방 그 이후, 그리고 현재

2. 보성전문학교 본관 (박동진)
2-1. 민족사학으로으로의 도약
2-2. 건축가 박동진
2-3. 고딕 성채 양식과 영국 컨트리 하우스 양식의 혼합

3. 경교장 (김세연)
3-1. 백범 김구선생의 집무실, 그리고 임시정부청사
3-2. 고전주의적 경향의 경교장

본문내용

한국 최초 은행 건물의 등장

1912년 초창기 일본 건축계의 대부 다쓰노 깅고(1854~1919)의 설계로 이 건물이 세워질 당시, 조선 총독부는 물론 일본 조야와 문화계에서도 큰 화제가 됐을 정도로 조선은행이 지닌 건축적, 공간적 의미는 지대한 것이었다. 당시 <조선은행 건축조사보고>의 기록을 보면 ‘동양무비’라고 자신할 정도로 설계, 공사진의 자부심이 가득 드러나 있다.

‘본 건축은 구미제국의 최근 은행 건축을 참조해 본토 및 조선의 관습 및 사정을 고려하고 오로지 실용적이고 견고하게 짓는 데 주안을 두었으며 아름답게 곡선이 돌아가는 윤환의 미를 추구하였다… 건물 곳곳에 탑을 높이 솟게 하여 장대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였다.

양식은 르네상스 식이며 지하와 지상 1~2층, 모두 3층으로 건물의 세 부분 구석에 탑모양으로 역시 세개 층을 갖도록 했다.… 본건축의 특색은 거대한 석재를 사용해 공중이 모이는 홀을 광대하게 조성한 것에 있다. 동양에서 이와 같이 뛰어난 건물이 없을 것이다.’

> 권위적 이미지를 살린 건축미

연면적 2625평 규모의 이 건물은 화강석 석조로 외면을 장중하게 포장한 좌우 대칭의 건축미로 많은 시민들에게 권위의 상징으로 각인되었다. 유럽 샤토(성모양 건물)처럼 좌우 끝과 옆면 모서리에 돔식 원형탑을 세우고 중앙에 넓은 홀을, 좌우 벽에 삼각형 모양의 박공 지붕을 만들었다.

또 중앙 현관 지붕에 반원형 아치 모양으로 탑형의 천장을 두어 권위적 이미지를 살렸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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