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서평 프란츠 카프카, 단순 요약 아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하는 이를 죽도록 방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선 일단 그 대상의 어떤 면모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즉,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 명확한가?’에 대한 답변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만약 그 사람 자체의 내면을 사랑한다면 적어도 죽음을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면을 사랑하지 않고 그의 배경만을 사랑한 경우, 그 사람의 어쩔 수 없는 죽음을 모르는 척할 것이다. 책 변신은 인물의 부가적인 요소만을 사랑했을 때의 비극을 보여준다.
우선 이 책의 저자인 프란츠 카프카는 1912년에 ‘변신’ 책을 간행하였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대학교가 이 책을 권장 도서로 추천하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