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 키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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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시작부터 다들 이렇게 영혼이 결핍되어 있고 죽고 이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내용이 짧지만 이게 그렇게 평가가 좋을 문장이고 설정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왜 성별을 착각할 법한 그런 감성을 넣었는지도 의문이다. 미카게가 하필 꽃집 청년 집에 머무르게 되는 건 너무 슬프다.

마지막 가족이 숨지니 의지할 데가 없어 사실 유이치가 거두어 준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다. 다만 둘은 결코 연인도 아니었다. 유이치의 아버지가 이 소설에서 가장 골 때리는 거 같다. 뒤에 나오는 세일러복 입는 설정도 작위적이고 ‘아무리 소설이라도 그렇지’ 이런 소리가 나오긴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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