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불편하니까 도와줘야 한다는 이기적인 이해심에서 비롯된 편견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우리는 종종 장애인을 도움을 받아야 할 대상으로 여기곤 한다. 마치 그들을 ‘가엾은 존재’로 여기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긴다. 이러한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영화는 포레스트에 일대기를 오히려 비장애인보다도 더 자주적으로 그렸다.
포레스트는 학교에서 유일한 친구인 제니를 만나 많은 변화를 겪는다. 제니는 포레스트를 가엾은 존재로 인식하지 않고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다른 친구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하는 포레스트를 보며 직접 막아주지 않고 “도망쳐! 포레스트”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나는 ‘그냥 직접 막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