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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화학의 명
3. 화학의 암
4. 화학과 음식
5. 엔트로피 벌금
6. 탄소
7. 유해물질 삼대장
8. 손톱 꾸미다가 사망?
9. 프레온 가스
10. 나가며
본문내용
‘화학 물질’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왠지 건강하지 않은 느낌이 들고 심지어 멀리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도 든다. 자연친화적인 것과는 완전히 상반된 느낌이 들어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누노 마울리데, 탄야 트락슬러는 화학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 나도 그들 중 하나인 것 같다. 게다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화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좀 지겹고 따분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아마도 눈에 보이지 않는 원소라는 녀석으로 화합물을 만들고 어려운 분자식이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화학은 매우 중요하며 화학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화학은 우리 삶을 바꾸어 놓았다. 질소비료와 같은 인공비료로 식량난이 해결됐고, 의약품 개발로 수명이 늘었으며, 플라스틱 발견으로 삶이 편하고 윤택해졌다. 미래에 인류가 직면하게 될 기후 변화와 폐기물 문제의 대안도 이 화학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화학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화학으로 이루어져 있고, 화학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음식은 물론 인간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존재는 화학물질 덩어리다. 화학물질들은 매 순간 우리 몸과 주변에서 화학반응을 은밀하게 발생시킨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이 흐르는 것도, 머리카락이 곱슬곱슬한 이유도, 화장실 냄새가 나는 것도 모두 화학반응 때문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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