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성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집중은 1990년대 중반 이후의 변화와 뗄 수 없다. 바로 그 시기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장애인복지법」, 그리고 「성폭력특별법」과 같은 법률들이 시행되면서부터다. 한국 사회 내에서 여성 장애인들은 제한된 참여와 기회, 그리고 불합리한 사회 구조 속에서 삶을 영위해왔다. 장애를 가진 여성들은 단순히 성별로 인한 차별뿐만 아니라 장애인으로서의 이중 차별을 겪으며, 경제적 빈곤까지 겹쳐, 현대 사회에서는 삼중 차별의 문제로 연결되고 있다. 결혼, 취업, 교육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적절한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전통적인 사회문화적 특성에 의해 소외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특히 경제활동 참여율이나 교육 수준은 소득 수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 장애인은 남성 장애인에 비해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놓여 있다.
최신 장애인통계집(2020)에 따르면, 추정되는 전체 장애 인구수는 전체 인구의 5.1%인 2,618,000명(남성 1,513,000명, 여성 1,105,000명)으로, 2018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 중 재가 장애인은 약 258만 3,400명으로 추정되었고, 그중 여성 장애인은 약 110만 3,000명, 남성 장애인은 약 151만 1,000명으로 나타났다. 여성 장애인구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2018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40.1%(101만 명)에서 약간 증가한 수치이다. 노령기 장애 증가와 여성의 평균 수명 증가, 사회참여 확대 등으로 여성 장애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다. 또한, 여성 장애인의 가족 및 자녀 인구를 고려할 때, 이 문제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장애 유형과 성별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접근 방안과 정책적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출처 : 해피캠퍼스